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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든 리뷰/생활

뷔페 맛집 예쁜 결혼식장 창원 힐스카이 웨딩 추천 리뷰

by Jin_ssi 2021. 6. 24.


오늘은 지금까지 다녀 본 결혼식장 중에 뷔페가 가장 맛있었던
창원 힐스카이 웨딩홀 리뷰를 해보겠습니다-!

 

솔찍헌 후기

★★★★☆

"뷔페 음식들이 맛있었고 식장, 신부 대기실이 예뻤다. 내가 만약 창원에서 결혼식을 해야 한다면 무조건 후보군에 넣을 곳!"

 

 

아쉽게도 뷔페 사진은 없지만 음식 종류도 꽤나 많고 맛도 전체적으로 다 괜찮았습니다.

저만의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라 같이 갔던 친구들(대략 8명정도)도 다 칭찬했으니까 요정도면 찐이라고 생각해도 될 듯...?

결혼식은 축하를 위해 참석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음식 맛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었고,

'결혼식 뷔페 = 평균 혹은 평균 이하'라는 공식이 제겐 있었기 때문에 큰 기대도 없었어요. 

하지만 몇 년 전 다른 지인의 결혼식에서 먹은 음식들은 아직까지도 최악..;으로 기억될 만큼 별로였었기 때문에ㅠ

(하지만 결혼식장은 정-말 예뻤어요!)... 

아, 음식이 아주 안 중요한 요소는 아니구나...라는 걸 느꼈고 나중에 내 결혼식을 위한 음식은,

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악의 음식으로 손님들을 대접하지는 말자 라는 생각을 했었죠...

그래서! 최근에 다녀왔던 창원 힐스카이의 음식들은 꽤나 만족스러웠던 터라 

꼭 리뷰로 남기고 싶었습니당! ㅎㅎ 

(심지어 그 후로도 거기 음식들이 자꼬 생각나서^^ㅎ; 부모님 모시고 가려고 찾아봤지만 그냥 일반 뷔페로는 이용 못하는 것 같더라구요ㅠ_ㅠ... 아쉽아쉽...)

 

홀이나 신부대기실도 괜찮았고 ( 한 가지 약간 아쉬웠던 점은, 예식이 끝나고 사진 촬영하는 시간에 홀 안의 조도가 어두웠어요. 어둡다기보단 약간.. 누렇고.. 어두운 느낌이랄까요..? 하지만 본식에는 전혀 다른 조명이었기 때문에 큰 단점은 아닌 것 같습니다!) 음식도 긍정적인 기억으로 남아서,

혹시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님들은 창원 힐스카이 웨딩홀을 고려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:)!

 


 

 

네비게이션 주소 : 창원 힐스카이 / 경상남도 창원시 마산회원구 봉양로 133

주차장 : 건물 내부 1-6 층 (450대 주차 가능)/ 건물 외부 (250대 주차가능) 

웨딩홀 : 건물 9, 10층

뷔페 : 건물 8층

전화번호 : 055 291 9500

 

 

건물 입구로 들어가면 엘리베이터 옆으로 바로 보이는 키오스크!
당일 웨딩 스케쥴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아주 편리편리

9층 - 힐시크릿 홀/ 힐스타 홀
10층 - 힐그랜드 홀

제 친구는 9층 힐시크릿 웨딩홀이라 9층으로 ㄱㄱ!

 

 

저희가 쫌 일찍 도착했던지라 (신부 가족들보다 일찍 도착 ^^ㅎ;)
예행연습(?) 겸 사진 촬영 중인 신랑 신부를 환한 식장 안에서 미리 볼 수 있었어요.
여기는 좌석배치가 조금 특이했는데, 버진로드 옆으로 의자들이 정면을 바라보게 배치가 돼있었습니다.
그리고 의자는 모두 투명의자! 요 투명의자가 그냥 보기엔 고급져 보이는 느낌은 아녔어요...

하지만 또 그렇게 거슬리는 정도도 아니었어요! 어차피 예식이 시작되면 하객석 조명은 끄니까요!
그리고 버진로드 바로 옆의 좌석은 행진을 아주 가까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당.
그리고 홀의 양 사이드, 가장자리 쪽에는 원형 테이블과 역시나 투명의자들이 배치되어 있었구요,

전체적인 홀은 블랙 앤 화이트로 깔끔하고 세련된 무드 뿜뿜이었습니다.

 

 

홀 내부에서의 촬영을 끝내고 마지막으로 홀 입구에서 촬영!
여기는 홀 입구 디자인도 예뻐서 사진도 잘 나올 것 같았어요.
가족들이랑 친구들이 정면에서 두 사람만 바라보고 있는 다소 민망한 장면ㅎㅎㅎ>_<

 


요기가 신부대기실 내부!
위치는 홀 바-로 맞은편에 있다. (10걸음,,?)
힐스카이 웨딩홀의 또 다른 특징이, 전체적으로 천장이 높아서 대기실이 훨씬 넓고 환해 보였다는 거였어요!

 


가식적인 웃음과 포오-즈^^...ㅎㅎ

 

 

식장에 조명이 소등되고 본격적인 예식을 위해 착석!

예뻐예뻐

 

 

신랑 입장!!

아따마ㅠ 듬직허다ㅠ!!!

제 친구 진챠 잘 부탁해요 오라버니ㅠㅠ흙흙...

 

 

♥️신부 입장♥️

예쁜 내 친구ㅠ 넘나 예뻥ㅠ 

이 친구는 진짜 저랑 20년이 넘은 친구예여...

그래서 괜시리 더 애틋... 

결혼 축하해ㅠ 아니 가지마ㅠ 아니 그래도 꼭 잘살아ㅠ 후엥 ㅠㅠㅠ

 

 

자리에서 정면을 바라보면 요런 느낌-

하이얀 꽃들이 예뻤따!

 

 

모든 식이 끝나고 버진로드 끝에서 사진 촬영 중! 

촬영할 때 뒷 쪽 큰 창의 커튼을 걷었었어요. 

홀도 역시나 천고가 높은데, 저 크고 높은 창의 커튼을 걷고 빛이 들어오니까 또 분위기가 다르더라구요? 

 

 

여기까지 최근에 다녀온 결혼식장 리뷰였습니다!

뷔페가 최애 음식점인 ^^ㅎ;; 까다로운 사람이 추천하는 곳입니도>_<ㅎㅎㅎ

힐스카이는 일반 고객도 뷔페를 이용할 수 있게 해 달라-!

그럼 이만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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